단체장 긍정평가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특·광역시 중 1위, 전체 광역단체 중 5위주민생활 만족도도 대구시는 지난달 대비 7계단 상승한 5위 기록
  • ▲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15개 광역자치단체장, 서울·부산시장 제외)에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의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9.1%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증가해 3계단 상승한 전국 5위로 나타났다.ⓒ대구시
    ▲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15개 광역자치단체장, 서울·부산시장 제외)에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의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9.1%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증가해 3계단 상승한 전국 5위로 나타났다.ⓒ대구시

    지난 3월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주민생활 만족도’와 서울, 부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대구시가 만족도 및 긍정평가가 지난달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서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21년 3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 대구시는 58.1%로 지난달 대비 5%포인트 상승해 일곱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주민생활 만족도가 전국 평균 56.0%로 지난달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대구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5%포인트)했다.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15개 광역자치단체장, 서울·부산시장 제외)에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의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9.1%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증가해 3계단 상승한 전국 5위로 나타났다. 15개 광역자치단체장 긍정평가는 전체 평균 46.6%로 지난달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주민생활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