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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총장 국양)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급변하는 시장의 창조적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역량 강화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DGIST R4, 301호에서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주관,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 SOI) 주최로 진행된다.
DGIST 개방형혁신 비즈니스 모델 연구팀은 그동안 40여 개의 비즈니스모델 출원했으며, 그중 30건의 특허 등록 및 10여 건의 특허 이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방형혁신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적을 달성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강사인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해당 연구팀 책임자로, 개방형혁신 비즈니스모델 분야 세계적 저널인 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의 편집장을 역임 중이다.
그는 2015년에 글로벌 학회인 SOI 창립해 개방형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연례 국제학술대회도 매년 조직해 오고 있다.
세미나는 ▲소비자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기업 입장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엔지니어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개방형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 연구논문 작성법, 관련 안건 발굴 총 5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Customer, User, Engineer 그리고 Social 각 분야의 현장 BM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개방형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역량을 현장감 있게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비즈니스 모델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DGIST와 비즈니스 모델 특허 공동 개발 및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습 후 우수 BM은 SOI 2022 콘퍼런스 BM 모델 경진대회 본선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될 계획이다.
DGIST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 윤진효 박사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마리아나 마추카토(Mariana Mazzucato)교수의 신간인 ‘Mission Economy’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과 같이 국가나 개인이 미션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하며 비즈니스 모델개발 축적으로 지역 경제 및 자본주의의 성장제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는 8월 23부터 26일까지는 무료, 27일 유료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 등에 대한 사항은 전자정보시스템연구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