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하기로
  • ▲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독도 재단
    ▲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이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독도 재단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신순식 사무총장이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 줄이기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실천해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신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하고’라는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샷을 독도재단 공식 SNS 채널에 게재했다.

    재단 임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 및 분리배출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회용품 사용에 전 국민의 적극적 참여유도를 위해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남들보다 앞장서서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갑수 제5군수지원사령부 사령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을 지명하고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