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4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연이은 육상대회로 지역 상권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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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 공설운동장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개최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중학생 육상선수 800여 명 선수들이 모여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2021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되며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속에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참가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 속에서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숙박‧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제공 홍보를 하는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힘을 쏟았다.
김학동 군수는 “연이은 육상대회 개최로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