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호아동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이형진 본부장)은 27일 대구지역 보호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아동복지협회(도현욱 협회장)에 후원금 3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시설에 입소한 아동이 사회적 보호를 떠난 이후에 스스로 독립 상태를 유지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020년에는 보호아동을 위한 심리치료비 1900만 원, 자격증취득비 1700만 원, 자립정착금 1060만 원을 지원하여 자립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취업기술을 마련하여 꿈과 희망을 찾고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호아동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