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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지역에서 교회발 감염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연일 이어지면서 30일 0시 현재 경산에서만 17명이 확진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 17명을 포함해 경북도내에서는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먼저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4월 28일 확진자(경산 #1239)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 △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접촉자 7명 △ 4월 19일 확진자(경산 #11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월 19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월 29일 확진자(구미 #53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월 27일 확진자(경주 #2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29일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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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 구미테니스 관련 4월 24일 확진자(김천 #1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판정받았다.
이어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4월 28일 확진자(김천 #1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안동 #24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4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4.9명 발생했으며 현재 36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