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정공 소속 웬티엔치엔 등 31명 수상
  • ▲ 의성군은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의성군
    의성군은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조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표창 수여는 자동차 모터코어 수출 공장인 ㈜고아정공 의성공장에 근무하며 외국인 전문인력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회사 및 의성군의 수출 분야에 일익을 담당한 웬티엔치엔 사원을 포함해 총 31명 근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근무 중인 기업의 발전은 물론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표창을 받은 근로자분들은 근무하는 기업의 발전은 물론 의성군과 경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