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엑스코에서 경북 지역기업 보건·안전 섬유소재 및 제품 전시경북TP 첨단메디컬센터의 마스크 누설률 로봇시험장비 등 시연지역 보건·안전 기업에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기회 제공
  • ▲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 부스는 전시장 C구역 내 트렌드포럼관 옆 C34(12부스)로 기업인 및 참관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경북테크노파크
    ▲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 부스는 전시장 C구역 내 트렌드포럼관 옆 C34(12부스)로 기업인 및 참관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12일에서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마련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활력프로젝트 ‘보건·안전 섬유소재 산업 생태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해 지역 보건·안전 섬유 기업의 소재 및 제품을 전시한다.

    보건·안전 섬유란 개인의 위생과 건강을 보전 혹은 증진시키며,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친 섬유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요가 폭발한 방역보호 섬유소재(마스크, 방역복 등)를 비롯하여 위생의료, 안전자재, 인체친화 섬유를 포함한 경북 신산업 군을 말한다.

    이에 경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되고 있는 경북지역 주력산업인 기능섬유 기업에 보건·안전 섬유소재라는 새로운 시장을 제안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 미래 지역주력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통해 지역에 보건·안전 섬유소재 분야로 새롭게 진입한 기업의 신규제품들을 소개한다.

    동시에 보건·안전 섬유소재 분야 기업지원을 선도해온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의 평가 장비 시연 및 인·허가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 부스는 전시장 C구역 내 트렌드포럼관 옆 C34(12부스)로 기업인 및 참관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이번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통해 지역 보건·안전 기업에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경북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