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 ▲ 성주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내빈과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내빈과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내빈과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캠퍼스가 운영된다.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에게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모여 주신 신입생 여러분의 열의와 자발적 참여에 감사한다”며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평생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