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7, 경주 3, 포항 2, 안동 2, 구미 1명 발생
  • ▲ 14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14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경북 김천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발생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14일 0시 기준으로 김천에서만 확진자가 27명이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35명(국내 34,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선 김천시에서는 총 27명으로 △ 김천A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3명이 확진 △ 김천B노인시설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5월 12일 확진자(김천 #1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병원입원 전 검사로 선별진료소 방문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울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월 12일 확진자(경주 #3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월 1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서울강동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월 12일 확진자(포항 #58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안동지인모임 관련 5월4일 확진자(경주 #256)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 5월 6일 확진자(안동 #26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어 구미시에서는 대구 남구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9.4명으로 현재 22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