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홍보 영상물 상영, 직업계고 입학 상담 코너 마련
  •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석했다.ⓒ경북교육청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석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였다.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 상생 및 지역발전 비전 제시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부스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15개 부서(3관 12과)의 특색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직업교육박람회 영상 등 각 부서의 사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지역민에게 생생하게 홍보했다.

    경북 직업계고 입학 상담 코너를 마련해 직업계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진로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인 경북 직업교육 홍보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섰다.

    성주 명인고(수제청&수제담금주 체험), 안동 한국생명과학고(화훼 장식 체험), 구미 경북생활과학고(레인보우 타투 체험) 등 3개교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지역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