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현안사업 열띤 토론
  •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0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송언석 국회의원과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김태홍 사무국장을 비롯한 보좌진과 국·소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전략과 현안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운영비 국비확보와 과수 중심의 다양한 농산물 생산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적극 활용한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 대한 열띤 토론 끝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송언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재 우리 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엄중한 시기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산 1조1200억 원 달성에는 전년 대비 국·도비 확보액이 22.4%나 증가했기에 가능했으며 시 재정 확충에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니만큼 송언석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시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한 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라도 연락을 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김천~문경선 연결사업 등 철도건설사업 4개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부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며 철도교통의 허브도시로의 발전이 현실화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김천 발전을 앞당겨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하여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