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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2015년부터 이번 수상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지난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제안제도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8개 시·군을 선정했다.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비롯한 제안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양질의 제안 발굴에 노력했다.‘군민행복 상상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명절기간 지역사랑 상품권 봉투’를 제작, 지역사랑 상품권의 명절선물로써의 가치를 더하고 의성사랑상품권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과 공무원들이 군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