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해충 방제와 감염병 사전 예방 위해 실시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유해 해충 방제와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유해 해충 방제와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유해 해충 방제와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주야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장비 17대 점검을 완료해 하절기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60여 대도 가로등 점등·소등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일 2회 이상 하절기 대응 방역차량을 이용한 성충 구제 친환경 연무 및 분무 소독을 실시 중이며, 하수구·정화조·고인 물 등에 친환경 방역 약품을 살포해 유충구제 방역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빈틈없는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 방역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 같은 위생해충의 완전한 퇴치가 어려운 만큼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 물 제거 등 개인 방역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