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노선 길이 2606m에 총사업비 141억 투입
  • ▲ 고수7리뒷마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위)과 개설 후(아래).ⓒ청도군
    ▲ 고수7리뒷마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위)과 개설 후(아래).ⓒ청도군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민 정주여건 개선 및 균형발전을 위해 협소한 도로 확장과 인도 확보 등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고수7리 뒷마 도시계획도로(길이 600m, 폭 8m) 등 10개 노선 길이 2606m에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고수7리 뒷마 도시계획도로 1차 구간 등 3개 노선 길이 430m는 준공했으며, 송서1리 도시계획도로 등 7개 노선 길이 2166m는 2022년도에 준공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오는 2022년부터는 원정2리 도시계획도로 등 8개 노선 길이 1492m 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부군수는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 제한 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