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모금 시작,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통해 전달
  • ▲ 우크라이나 난민 성금모금 홈페이지 안내 이미지.ⓒ동국대 경주캠퍼스
    ▲ 우크라이나 난민 성금모금 홈페이지 안내 이미지.ⓒ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가 한국 불교계의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에 동참하여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의 건학이념인 자비 실천과 세계일화에 동참하기 위해 18일부터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은 대학 홈페이지와 SNS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경 총장은 “온 인류가 평화의 소중함을 나누는 세계일화의 인연공덕을 기원하는 평화 발원 기도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했고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안전하게 평화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