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경주동대병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경주동대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호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치료한 전국 954개 의료기관(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 등 총 13개 지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전국 평균 84.5점보다 높은 97.9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정호근 병원장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면역기능이 떨어진 투석환자들을 위한 숙련된 의료진과 최상의 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해 환자안전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