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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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지방자치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한 이번 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선진지방의회구현에 주력해 왔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발의하는 등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써왔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서 경북도 재정운영 합리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의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이지 않도록 해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도민의 혈세가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졌다.기획경제위원회 예결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 신성장산업발굴, 지역특화산업육성, 역외기업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도정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경북도민의 포용적인 교통복지 실현, 범죄피해예방을 통한 지역안전질서 확립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선희 의원은 “항상 도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곧 도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 운영에 잘 반영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항상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