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튜브 채널 ‘디지비’ 세 번째 신규 시리즈‘문화적 거리 좁히기’ 주제… 전국 숨은 맛집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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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흥신소’, ‘MZ문화체험’ 컨셉에 이어 ‘먹방’ 컨셉을 장착한 세 번째 예능 시리즈를 선보인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7일 오후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디지비’에서 신규 콘텐츠 ‘eat세끼(잇세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잇세끼’는 외국인을 통한 ‘문화적 거리 좁히기’라는 주제로 모델 겸 방송인 ‘나나’가 전국을 여행하며 특색 있는 음식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현지 친구를 사귀며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진행하는 방식이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잇세끼’ 시리즈는 이미 유명한 지역 맛집이 아닌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통해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컨셉인 만큼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면서 소상공인과의 공생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채널 ‘디지비’는 DGB의 한글 글자를 강조한 것으로 디지비를 세로로 나열했을 때 모음(ㅣ)이 일자로 길게 이어지는 형태로 만들었고, 오랜 기간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잇는 채널이라는 의미를 담아 ‘마음의 거리 좁히기’로 주제를 선정했다.앞서 첫 번째 콘텐츠는 ‘랜선을 통한 거리 좁히기’를 주제로 개그맨 김용명이 흥신소 탐정 느낌을 살려 숨어 있는 히든X를 찾는 ‘용신소 Live’를 진행했다. 두 번째는 ‘세대 간 거리 좁히기’를 주제로 ‘다나카상(부캐릭터)’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한 ‘MZ야, 국이 짜다’ 콘텐츠를 선보였다.다나카상과 할머니들과의 캐미가 돋보였던 MZ문화체험 영상은 조회수 38만 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DGB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디지비를 신설해 무미건조한 금융 이야기가 아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영상 속 DGB 브랜드의 색깔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유쾌하고 트렌디한 영상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한편, ‘잇세끼’ 시리즈는 DG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디지비’에서 매주 금요일에 시청할 수 있으며, 신규 콘텐츠 업로드를 기념해 구독자 참여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