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부터 4일간 ‘카페의 도시 대구’서 펼쳐지는 카페 대축제카페창업부터 커피·베이커리·디저트·소품까지 카페운영 최신 트렌드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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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120건 전시회를 개최한 엑스코는 전시장 확장 2년 만에 빠른 속도로 가동률을 끌어올리며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다양한 시민 친화적 콘텐츠 마련올해 엑스코는 더욱 다채로운 시민 친화적 콘텐츠와 쾌적한 전시·컨벤션 환경을 바탕으로 125건 이상의 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지난 1월 엑스코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방문객은 평년 대비 20% 이상 늘어 지역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2월에는 카페의 본고장 대구의 무한한 다양성과 카페산업 트렌드를 선보일 ‘2023 디카페쇼(D-CAFÉ SHOW 2023)’가 열린다.2023 디카페쇼는 ‘NOW, BISTRO’라는 주제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디카페쇼는 커피장비·원두·카페창업·인테리어 등 카페산업 분야의 105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카페창업을 위한 무료 오픈세미나와 카페거리 홍보관, 청년카페 영스트리트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디카페쇼에서는 카페 창업에 대한 고민거리 해결을 위해 실제 카페운영자들이 직접 강연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해 유형별 카페창업 올바른 시작, 청년카페 시행착오, 카페오픈의 비밀 등 실속 있는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오픈세미나는 전시장 내에서 매일 개최되며, 기존카페 운영자들에게는 리뉴얼의 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카페창업의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디카페쇼 전시장 중앙에는 ‘대구시 카페거리 홍보관’을 조성해 대구의 카페거리와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젊은 청년카페 영스트리트를 동시 운영해 ‘바리스타 프리시음존’, ‘당근카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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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페쇼, 105개사 참가이번 디카페쇼에는 카페창업·원두·커피머신 등 105개사가 참가한다.우선 하나통상은 카페창업을 위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 창업 컨설팅 기업 대진SR과 푸드머신코리아는 박람회 할인가로 예비 창업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이어 디카페인 콜드브루커피로 유명한 다니엘커피,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에서 직접 커피체리를 생산하는 캅카와 등 원두 전문 브랜드들과, 스마트로스팅 솔루션 기업인 스트롱홀드, 드립커피 추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이는 마노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커피 장비 기업들도 참가한다.2023 디카페쇼 전시회는 관람객을 위한 10종 이상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침샘을 자극하는 디저트, 베이커리, 먹거리 등도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개최되는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스탬프투어, 3PM 게릴라이벤트, 발렌타인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관람할 수 있다.2023 디카페쇼 주최 측인 더페어스 관계자는 “카페의 도시 대구에서 카페라는 공간의 무한한 다양성을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며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대구 카페거리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대구의 카페산업을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디카페쇼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전시회관람과 카페창업오픈세미나 청강이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