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캠퍼스 입주단지 기업 대상 문화 힐링 시간 제공“경계 없는 평생학습 사업 활성화 위해 노력”
  •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금오공대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은 26일 금오공대 신평캠퍼스 내 입주기업 재직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피아노 연주 및 난타, 노래 공연 등으로 구성돼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업 재직자 및 방문객, 평생교육원 수강생 등을 비롯해 100여 명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사업을 시행하는 이종우 구미시 평생학습원장 등 관계자들도 관심을 갖고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기업 친화적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구미시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으로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문화특강 서비스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직장인의 일-학습-여가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명사 초청특강 △인문, 경제 등 주제 강좌 △소규모 직장인 모임 대상 배달강좌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문화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경계 없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 및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