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관내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000여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칠곡군
    ▲ 칠곡군은 관내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000여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칠곡군
    칠곡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 제공에 나선다.

    칠곡군은 관내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000여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만원을 확보해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현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쌀 지원을 통해 영유아 건강향상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관내 친환경 로컬푸드의 선순환 구축 체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학교와 유치원에는 친환경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 공급해 칠곡군의 아동과 학생 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 차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