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출구 없는 미로’ 마약류 범죄 척결 도민 공감대 확산도민에게 마약중독 위험성 환기하여 마약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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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일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행사에 세 번째 주자로 동참해 참여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배 의장은 이날 3호 릴레이 주자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 주제로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이 끝날 것입니다. 명심하세요! 마약은 당신과 주변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의 공감대 조성에 나섰다.배 의장은 또 경북이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경북도의회는 도내에서 매년 증가하는 마약사범 사건(2021년 314건 399명, 2022년 403건 468명)과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범죄 척결에 앞장섰다.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배한철 의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음 주자로 지역의 대학생들과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자는 상징적 의미로써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