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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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3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성주불교총연합회(부회장 현오 스님) 주관으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 스님을 비롯한 불제자 등이 참석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행사는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성주불교총연합회는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평화로운 세상을 되기를 희망하며,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