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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4일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린‘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에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4월 말부터 3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1차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구미(경북본부 회의실), 포항(환동해본부 회의실) 등 총3곳의 각 지역 본선 대회장에서 기량을 겨뤘다.참가자들과 함께한 가족들이 자녀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고, 참가자 전원에게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똑디 인형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본선 응모작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뒤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7월 6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학교 단체상 및 입선 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