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선린대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는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선린대
    ▲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 선린대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는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선린대
    학교법인 인산교육재단(이사장 문준수), 선린대(총장 곽진환)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지부(지부장 유재창)는 이사장과 상임이사, 총장,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인산관 2층 총장실에서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은 2018년 10월 선린대 노조가 설립된 후 두 번째 임금협약으로 노사 교섭위원들의 3차례의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문준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위해 수고한 대학 교섭위원과 노조에 감사하며 앞으로 노사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의 표본이 되는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최순필 본부장은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노사 양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을 더욱 성장 시키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