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협력체계를 통한 지속적 기업 성장 기대
  • ▲ 사전설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대구한의대
    ▲ 사전설명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ALL-SET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협약 체결 및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ALL-SET지원사업은 산학협력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대학 교원의 기술을 활용 기업의 애로기술 발굴 및 해결 등을 통한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시제품제작,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2번의 선정평가를 통해 대학 특화분야인 헬스케어산업, 바이오뷰티산업, 리빙케어산업 분야의 총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협약식을 진행하고 과제별 지원사업비 운영 방법 등 사전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한 단기 지원이 아니라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LINC3.0사업단의 다양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지원 체계도 함께 설명되는 시간을 가졌다.

    THE PLUS 기업지원센터 김경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는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료 가족기업 제도를 통한 재직자교육, 산업자문, 웹 상세 페이지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참여 기업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기업이 관련 산업 분야에서 경쟁적 우위를 통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