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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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력 up! 한의마을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활력 up! 한의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시작한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시설 이용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한 일상적인 사회생활능력 향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는 한방 재료를 이용한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말타go 프로그램 참가자는 “처음 말을 봤을 때는 크고 무서웠는데 막상 말을 타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또 하고 싶다”고 전했다.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적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