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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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을지연습 최종강평회를 열고 3박 4일 동안 실시한 2023 을지연습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이날 강평 보고회는 내년 을지연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을지연습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충무계획 작성 시 보완·발전시켜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시 초기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함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민·관·군·경·소방 및 유관기관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