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원스톱 지원 위한 접수 시스템 확대주거관련 법률·부동산 거래와 관련정보 안내 및 상담시스템 구현
  • ▲ 대구시는 9월부터 기존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청년安방’ 플랫폼을 고도화해 ‘맞춤형 주거종합포털’인 ‘대구安방’으로 확대 개편했다.ⓒ뉴데일리
    ▲ 대구시는 9월부터 기존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청년安방’ 플랫폼을 고도화해 ‘맞춤형 주거종합포털’인 ‘대구安방’으로 확대 개편했다.ⓒ뉴데일리
    대구시는 9월부터 기존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청년安방’ 플랫폼을 고도화해 ‘맞춤형 주거종합포털’인 ‘대구安방’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거지원 사업을 접수·상담·관리하고, 주거지원과 관련된 사이트를 연계해 종합 안내하는 원스톱 주거지원 플랫폼인 ‘청년安방’을 구축해 청년·신혼부부 전세지원 사업 접수 및 지원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급변에 따라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이 확대 개편되면서 ‘청년安방’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3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청년安방’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 청년·신혼부부 위주의 주거사업지원 플랫폼에서 대구시 주거정책 전반에 대해 안내·연계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및 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종합포털’로 확대했다.

    고도화된 ‘대구安방’을 통해 대구시민은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한 번에 파악해 상담받을 수 있게 되며, 관리자는 효율적인 사업 관리와 통계 시스템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대구시 주거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갈수록 ‘내집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마다 다양한 주거문제를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포털 존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대구형 주거종합포털으로 확대된 ‘대구安방’이 대구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