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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단장 반상우)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테렝가누에서 CAMPUS Asia-AIMS 사업단의 파트너 대학과 함께 글로벌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에서는 타 사업단과 연계·협력해 해외 대학 및 기업 탐방을 통한 재학생의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LINC 3.0 참여학과 재학생과 말레이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공 관련 현지기업을 탐방하고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 및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 시스템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역랑강화 캠프에 참가한 동국대 WISE캠퍼스 조경학과 4학년 김상규 학생은 “캠프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추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캠프 이후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는 초석이 됐기에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반상우 단장은 “이번 글로벌 취·창업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LINC 3.0 사업을 통하여 배출되는 지역사회 인재가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 및 외국 현지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어 “LINC 3.0 사업의 글로벌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고도화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글로벌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업단이 지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보다 넓은 권역에서 글로벌 교육성과를 알리고 지역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글로벌형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