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동물 초기배 발생 연구, 저출산 및 난임 문제 연구 성과 저출산 난임 연구 분야 국외 논문 24편, 국내 논문 14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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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소장 구덕본) 실무책임자인 박효진 박사(전임연구교수)가 최근 제19회 신진여성과학기술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박 교수는 포유동물 초기배 발생 관련 연구와 저출산 극복 및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교수는 저출산 및 난임 연구 분야에서 국외 논문 24편과 국내 논문 14편을 발표하는 등 젊은 여성과학자로서 두각을 선보이고 있다.포유동물 초기배 발생과 관련된 다수의 우수한 연구논문을 국외 저널에 발표했으며, 관련 분야 학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최근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MZ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대구시 주민연합형 대학 육성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박 교수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 극복과 난임 문제 해결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데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구덕본 대구대 난임연구소 소장은 “박 교수의 연구 성과와 같이 우리 연구소는 생식세포의 보관 지원과 관련한 가임력 보존 등의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초저출산 및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