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통한 재학생·수험생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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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6일과 7일 천마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종합설계 페스티벌(YES! Y-CaN Festival)’을 열었다.영남이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입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교과목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학생 및 수험생의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2023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종합설계 페스티벌(YES! Y-CaN Festival)은 행사 첫날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는 15개 학과(계열)의 교수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행사 둘째 날 대구·경북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재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기술과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회에서 스마트융합기계계열(김동혁 학생)과 기계공학과(배현준 학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TeamW.A.D팀이 SC 드론(Self Assembly Costom Drone)으로 창의성, 기술성,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총장 인사말 ▲입시설명 및 학과탐방 ▲부스투어 ▲캡스톤디자인 성과 및 작품 공유 ▲학생참여 이벤트 ▲경품 추첨 및 상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시설명 및 학과탐방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전문 MC가 진행하는 풍선 터트리기, 1초 듣고 노래 맞추기, 인생네컷 무료 사진촬영,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 입시 상담 및 학과(계열) 소개 부스 등 학생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지역의 고등학생과 공유함으로써 재학생과 고등학생의 창의적 설계 기술 능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캡스톤디자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경제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