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호강 하중도,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 찾아 제4차 민생현장탐방 실시하중도 명소화 방안 마련 및 ‘2023대구정원박람회’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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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04회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4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리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탐방은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4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금호강 하중도에 위치한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았다.의원들은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으로부터 ‘2023년 대구정원박람회’ 행사 현황 및 준비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보고를 받았다.이어 초청정원, 시민정원, 정원산업전 순으로 행사장을 직접 살펴보며,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속한 보강을 당부하는 한편, 막바지 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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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규 의장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하중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 기대가 크다”며, “대구정원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금호강 르네상스에 발맞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파워풀 대구, 정원과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금호강 하중도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테마가 있는 정원전시 ▲트렌드가 있는 정원산업전 ▲힐링이 있는 정원 페스티벌로 구성될 예정이다.시민정원, 학생정원, 가족정원 등 시민 참여 정원을 조성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행사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