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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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청렴인식·청렴문화 확산, 부패사건 발생 등에 따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6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달성군은 종합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달성군은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과 3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추진, 청렴 Study Day 운영, 군수와 직원 간담회,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감사 및 실태점검 등 기관장 중심의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올해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대구광역시 조례에 따른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협약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청렴과 감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도 등급 상승,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등 올해 이룬 성과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