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등 1500여명 참석해 성료
  •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오른쪽)이 정해용 예비후보와 함께 개소식에 참석한 모습.ⓒ정해용 예비후보실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오른쪽)이 정해용 예비후보와 함께 개소식에 참석한 모습.ⓒ정해용 예비후보실
    4월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한 정해용 예비후보(전 대구경제부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3일 오전 11시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 비서관, 마숙자 전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박병욱 디아이에프앤비 회장(후원회장) 등 주요 인사와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장, 손명숙 대구시의회 의정회 회장, 이재경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지역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정해용 전 혁신위원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고, 신뢰를 주는 인물이며, 출중한 실력과 박식함까지 삼박자를 갖춘 인물이다.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정해용 예비후보는 “누군가 대구와 보수를 폄하하고, 우습게 볼 때, 외면하면서 나만 살겠다는 정치가 아니라 당당하게 할 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정해용 예비후보실
    ▲ 정해용 예비후보는 “누군가 대구와 보수를 폄하하고, 우습게 볼 때, 외면하면서 나만 살겠다는 정치가 아니라 당당하게 할 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정해용 예비후보실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 비서관은 “정해용 예비후보는 강서보궐선거 이후 위기에 처한 국민의힘에서 당을 위해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정 관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과 성공적으로 혁신을 이끈 인물이다. 정통 당료이자 대구시부시장 출신으로 제1여당 혁신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권영세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 의원이 축전을 통해 정해용 예비후보의 큰 정치를 희망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공항 후적지 개발, 동대구 벤처밸리 육선, 금호강 르네상스, 골목상권 활성화 등으로 “동대구 시대를 열겠다”며 “누군가 대구와 보수를 폄하하고, 우습게 볼 때, 외면하면서 나만 살겠다는 정치가 아니라 당당하게 할 말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