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 대상으로 전공 특화과정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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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특화과정 Winter School 캠프’를 마무리했다.이번 전공 특화과정 Winter School 캠프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특화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넓히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영남이공대는 7개의 특화 분야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과정 코스를 개발하고 과정별로 1일 7시간, 총 35시간에 걸쳐 학생들에게 실무형 교육을 진행했다.전공 특화 교육과정은 △게임엔진(유니티)을 활용한 게임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게임개발 △iOS앱 개발을 위한 웹 프로그래밍 기법을 학습하는 스위프트 △SpringBoot를 이용한 API서비스를 개발하는 서버 개발(초급반) △SpringBoot로 게시판을 개발하는 서버 개발(중급반) △코틀린(Kotlin) 언어를 통해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의 기초 및 기법을 학습하는 안드로이드개발 등 6개 코스로 구성됐다.분야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융합과와 사이버보안과 교수들을 비롯해 니어네트웍스, ㈜에이디엔이노텍, 엔피니트7 등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다.이 대학은 지난 8월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 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전공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도왔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캠프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공 특화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능력 향상과 미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