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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2일 계명문화대학교 쉐턱관에서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각오를 다짐하는 발대식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활동다짐 낭독에 이어 활동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달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은 60개 사업단, 5285명을 선발해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237억6300만 원이다. 참여자들은 거리환경 정화활동, 복지시설도우미, 노노케어 등 여러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기회 제공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서구가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달서구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수행기관(사회서비스형 부분, 신규시범사업 아이템 부분)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