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 중·남구 예비후보, 청년일자리 창출 해결 앞장

노승권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캠프에서 대구지역 영화계, 연극계, 의료계, 정치계, 예술계, 경제계 등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와 중구남구 현안사업, 국정과제 및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고 각 사회단체 지도자들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함해 연대·공감을 형성했다. 

노승권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지지선언을 했다. 

노 예비후보는 “중구남구는 제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고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준 고마운 존재”라며 “공직 생활 마지막 고향의 기관장인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근무한 복 받은 공직자였다. 현재의 외면받는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현안인 중구·남구의 선결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저출산, 인구감소 등을 언급하며 저성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위험신호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에 진출한다면, 낙후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의 정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시대의 변화에 맞추지 못한 정치는 존재가치가 없다. 변화 속에서 의제를 제대로 잡아내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