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의 대주제 안에서 총 61건 연구 발표
  •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Cebu)에서 열린 ‘정보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ISIITA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에 참석했다.ⓒ대구대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Cebu)에서 열린 ‘정보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ISIITA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에 참석했다.ⓒ대구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소장 박경옥)가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Cebu)에서 열린 ‘정보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혁신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ISIITA 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Innov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SIITA와 필리핀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온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 기술과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에 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의 한 세션으로 특수교육 분야를 다루는 창파 국제 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총 11개 대주제 안에서 총 61건의 연구가 발표됐다. 그중 ‘특수교육과 AI의 융합’ 세션에서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의 인문계 연구자들은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 가능성에 관한 4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같은 연구소의 이공계 연구자들도 5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전문 분야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았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한 국가 및 전문 분야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학문적 발전과 기술적 혁신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학문과 기술 트렌트를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