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초년생이 겪는 어려움 해소해 직장생활 안정적 적응 지원일·여가의 균형 있는 삶과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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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직장인 청년의 상황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청년 슬기로운 직장생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대구청년 슬기로운 직장생활 지원사업’은 직장생활 초년생을 위한 ‘직장생활 처음이지’와 중간 관리자 청년을 위한 ‘직장생활 어디까지’ 2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상황에 맞춰 구성해 운영된다.‘직장생활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직장 내 업무 용어 활용법과 직장 예절, 문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일잘러가 되기 위한 업무 효율 높이기 등 직장 초년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직장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한다.‘직장생활 어디까지’ 프로그램은 중간관리자로서 청년의 조직 내 갈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방법 찾기와 자신의 강점과 리더십, 커리어 관리하기 등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 참여 수료자에게는 취미·취향 기반의 동호회 활동 지원을 위한 워라밸 클래스반 참여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자의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는 청년의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형성으로 일·여가의 균형 있는 삶과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전망한다.참가 신청은 19~39세 대구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창업허브 DASH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대구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청년 슬기로운 직장생활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직장에서의 안정적 적응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만큼 많은 청년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