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교감 등 관리자 대상늘봄학교에 대한 학교관리자 이해와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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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참석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기 위해 ▲6월 24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학기 늘봄학교 신규 운영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180명 ▲25일에는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 교감 250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가이드라인 안내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24일 학교장 연수에서는 교육부 관계자가 직접 정부의 늘봄학교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25일 교감 연수에서는 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2학기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교육청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인력 배치, 공간 조성, 프로그램 준비 등 실무적인 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이와 함께 1학기에 늘봄학교를 운영했던 ▲수성초에서 ‘쉼과 놀이가 있는 아동 친화적 미래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신서초에서 ‘건강한 마음근육 비타민, 엄마품 늘봄학교’를 주제로 각각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과 학교가 힘을 모아 2학기에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