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탄생 축하 New 시도…AI 축하 Song과 함께하는 출생 축하 메시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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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7일부터 7월 11일 인구의 날 출생신고 되는 출생아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축하 Song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달서구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출생 아기에게 보내는 단순 축하 메세지가 아닌 ‘생성형 AI로 만든 아기 탄생 축하 Song’과 함께 축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발송된다.대구경북 기초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달서구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출생 축하 서비스이다.서비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7월 11일부터 출생신고 되는 아기를 시작으로 7월 17일부터 매주 2회 정도 발송할 예정이다.AI로 만드는 축하 Song은 태어난 아기와 출산 가정의 행복을 응원하는 노래 선물로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곡들로 제작될 예정으로, ‘출생 축하 AI 노래 선물’ 외 ‘한 번에 보는 출산 지원 안내’ 링크 TALK 서비스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생 시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저출생 문제가 국가 비상사태로 심각한 만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행정과 저출산 위기 극복에 효과적인 출산장려 정책들을 많이 발굴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는 저출생 시대,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역할을 위해 2024년 7월 1일자 조직기구 개편을 통해 아동가족과 출산장려 전담팀을 신설했다. 저출산 위기 문제를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혁신적 출산장려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