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도심물류 특화 모빌리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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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에 있는 경북보건대가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도심물류 특화 모빌리티(화물용 전기자전거,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도심물류 실증사업을 경북테크노파크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은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물류현장 신시장성을 검증하고 지역내 라스트물류 사업모델을 학습하고 있다.이번에 카고바이크를 이용한 주민참여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물류업무 중간관리자 등 경험과 지역과의 교감 및 현장실무 훈련 기회가 되고, 앞으로 물류 전문가로서 현장 전문성 배양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북 보건대는 지난해 7월 경북TP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경북 김천의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