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장학금 후원
  • ▲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수여했다.ⓒ한울본부
    ▲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수여했다.ⓒ한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4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수여했다.

    대상자는 사격 17명, 축구 55명, 요트 3명이며 1인당 50만 원씩 총 37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정된 체육특기생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 1위’, ‘2024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축구부 2위’, ‘제42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에서 남중부 1위, 남고/여고부 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도부터 시행 중인 본 사업의 장학금 수혜 대상은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활동하는 학생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한울본부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에 정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가 어떻게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