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왜관수도원 일원
  • ▲ ⓒ
    ▲ ⓒ
    경북 칠곡군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는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유럽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