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현지 적응훈련
  • ▲ 소프트테니스 일본 국가대표팀ⓒ
    ▲ 소프트테니스 일본 국가대표팀ⓒ
    경북 문경시가 최적의 전지훈련 장소로 자리 잡은데 이어, 국군체육부대 등에 갖추진 훈련장이 최고의 훈련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아시아에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인 일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최근 인천에서 열린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에 참가한 후 28일 출국 예정인 가운데, 23일부터 27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9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 소프트테니스대회를 위한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또 16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청씨름단 감독 1명, 선수 8명이 문경읍에 터전을 잡고 문경시청씨름단을 훈련 파트너로 해 훈련을 하고 있다.

    이미 문경천하장사씨름장 시설은 전국 최고 훈련지로 인정 받으며 인천시청, 구미시청 씨름단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문경시는 현재 3개 종목 소프트테니스·육상·씨름단을 운영 중이며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KTX개통 후 문경시는 전국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였고 각종 종목의 팀(학교)들이 문경시를 방문해 국가대표라는 꿈을 안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전지훈련팀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