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보철기공학회, 임플란트기공학회 공동 주관국제적 규모 학술대회로 단독으로 개최
  • ▲ 2025대구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해외치과 의사 및 병원관계자와 기념촬영 장면.ⓒ엑스코
    ▲ 2025대구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해외치과 의사 및 병원관계자와 기념촬영 장면.ⓒ엑스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노국) 주최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임플란트기공학회 공동 주관, 엑스코, 예스바이오테크 후원으로 열린 ‘2025대구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제전 DDTIX 2025(Daegu Dental Technicians International eXhibition 2025)’는 메디엑스포 기간 중에 처음으로 국제적 규모의 학술대회로 단독으로 열렸다.

    ‘기술의 가치 세계로,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 및 치과관련 방문객들과 600여명의 대구지역 치과기공사들, 각 학교 치기공과 학생, 학회 회원등 1,000여명이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메디엑스포 기간내에 행사가 진행되면서 엑스코에서 제공된 우수한 시설의 강의실 구성으로 강사와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 김노국 대구광역시의료기사연합회장.ⓒ엑스코
    ▲ 김노국 대구광역시의료기사연합회장.ⓒ엑스코
    또 학회의 참여로 강의 영역이 확대되고, 해외 강의, 라이브 강의를 통해 회원들은 새로운 영역의 강의를 듣는 기회가 제공됐다.

    장일환 소장의 심미적인 배열을 위한 기본지식, 송성윤 소장의 Modelless, 기공소에서의 All on X, 김도형 소장의 모델리스의 허와 실, 황승현 수석팀장의 풀지르코니아A to Z 강의로 테크닉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치과의사의 강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정수 원장의 임플란트 사이너스 리프팅 강의를 듣고, 서영규 원장의 서지컬가이드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 라이브 강의 통해 실시간 시술 장면을 접하며 임상테크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 해외연자 Nguyen Manh Chien의 ‘최소 침습 임플란트의 성공전략’ 의 주제로 한 강의가 있어서 국내외 치과기공사에게 호평을 받았다.

    각 강의 때마다 해외 치과의사와 치과관련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관심을 가운데 강의에 열중하였으며, 다음 국제학술대회때도 참여의사를 밝힐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또 대구치과의사회도 메디엑스포내에 같은 기간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들이 제공됐고, 치과기공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메디엑스포에 참여한 다양한 영역의 부스를 접할 수 있어 국제학술대회가 단순히 회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 ▲ 2025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모습.ⓒ엑스코
    ▲ 2025 대구광역시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모습.ⓒ엑스코
    이밖에 전시의 활력을 넣기 위해 전시 업체 대상 스탬프코너를 운영해 회원들이 업체들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게 했고, 치과기공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더욱 많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LG그램노트북등 푸짐한 경품은 회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예비 치과기공사인 영남권 치기공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실기경진대회가 6월 22일 세미나장 2호에서 열렸다. 22일 오후 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협회장, 대구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등 단체장이 참여해 축하했으며, 주호영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DDTIX 2025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