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수성구가 만들어낸 도시혁신의 새 기준‘사람 중심의 행정, 질적 가치 중심의 전략’ 내세우며 지난 3년 동안 지방소멸 등에서 큰 성과
-
-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3년, 수성구는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시의 본질적 경쟁력을 되묻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고 말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9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도시경쟁력의 본질을 바꾼 지난 3년 동안 성과를 발표했다.수성구는 ‘사람 중심의 행정, 질적 가치 중심의 전략’을 내세우며 지난 3년 동안 지방소멸, 재정악화, 수도권 집중 등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끌며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혁신 핵심은 ‘질적 전환’으로, 수성구는 지난 3년 동안 기존의 ‘일반적 정책’이 아닌 ‘지역만의 고유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해왔다.수성구는 도시의 단순 확장이 아닌, ‘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정책으로 답했다. 교육, 경제, 문화, 복지,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정책은 그 자체로 도시의 유일성을 만들어냈고,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회발전특구·교육국제화특구·교육발전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 동시 지정’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신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살아 움직이는 도시경제 실현수성알파시티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수성구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2025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선정, 18만 평 규모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 추진, 경북대 SW 캠퍼스 연계는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했다.한편, 지역 경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신매시장 공영주차장·공원화 조성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회복의 동력을 제공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혁신, 지역을 넘는 문화 도시로의 확장교육 분야에서도 수성구는 독보적 성과를 거뒀는데 교육국제화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수성미래교육관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협력하여 세계시민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로봇, 드론 중심의 코딩 교육과 오픈 AI의 챗GPT·구글의 바드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특화교육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IB교육 전문화, 국제가상학교, SW특성화고 등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
- ▲ 수성구는 ‘사람 중심의 행정, 질적 가치 중심의 전략’을 내세우며 지난 3년간 지방소멸, 재정악화, 수도권 집중 등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끌며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수성구
게다가 ‘Our School’ 청소년 대안학교, ‘너머마을학교’ 돌봄교육, 도서관 밖 도서관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공간 ‘아테이너’ 등 지역 전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문화예술 정책도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되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문화경제 도시로 연결을 실현 중이다.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들안예술마을, 수성아트피아와 조성 예정인 연호지구 작은미술관, 디자인 특화도서관,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을 연계해 도시 전체를 미술관화하는 ‘아트뮤지엄 시티’ 구상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수성국제비엔날레는 국내 최초로 전시가 아닌 실제 건축물 구현이라는 혁신적 시도를 하여 확장된 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 수성구만의 유일성을 디자인수성구는 도시의 외형보다 도시의 철학을 먼저 설계했다. 그 핵심은 ‘유일성 기반 미래 전략 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대표 사례로 도심 군부대(제2작사·제5군수·방포교) 80만 평 통합이전으로,. 이 사업은 단순 이전을 넘어 종합의료클러스터 조성, 도심항공교통 버티허브, 고모역 복합환승센터, 교육특화지구, 미래형 복합도시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대공원 조성, 연호지구 법조타운 개발, 도시철도 6호선(수성남부선) 신설 등도 도시 전역의 연결성과 확장성을 높이며 장기적인 미래 성장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기 성과가 아닌 도시 미래를 좌우할 뼈대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 ▲ 수성구는 환경 분야에서도 확연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ESG 어워즈 수상에 이어 망월지 생태축 복원, 생태교육관 건립, 진밭골 에코캠핑장 운영 등으로 생태 보전과 주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고 있다.ⓒ수성구
‣ 삶의 질을 다시 정의하다. 사람과 자연, 돌봄과 안전이 이어진 도시수성구는 환경 분야에서도 확연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ESG 어워즈 수상에 이어 망월지 생태축 복원, 생태교육관 건립, 진밭골 에코캠핑장 운영, 수성구 둘레길 확대 조성 등으로 생태 보전과 주민 참여형 환경 교육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고 있다.내관지·욱수지·범어공원 등 자연친화 여가공간과 연계해 도시 전역이 생태 관광자원이 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복지 역시 깊이를 더한 가운데 수성구 첫 구립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만촌동, 상동, 매호동 마을회관, 황금어울림센터, 수성가족센터, 지산복지관 등 복합시설을 확충하였고 국내 최초 민관협력을 통해 노인과 청년의 세대통합형 일자리 ‘할로마켓’ 1호점을 개소했다.24시간 보육체계와 긴급위기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 공동체’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함께 만드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로 진화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 전국이 주목하는 수성구 모델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3년, 수성구는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시의 본질적 경쟁력을 되묻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따르기보다 우리만의 새로운 궤도를 만들고 그 위에 수성구의 열차를 올리겠다. 수성구만의 유일한 정체성으로, 미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수성구청장은 단순히 성과를 나열하는 대신,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현재의 성과를 확장하고, 주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며‘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수성구’가 되도록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