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환경정화로 2025 APEC 손님맞이 준비 박차추석연휴 앞두고 주요 관광지 정비...시민·관광객 맞이 청결활동 전개
  • ▲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일원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및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포항시
    ▲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일원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및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포항시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박상진)은 지난 22일 포항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일원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 대비 및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남구청 전 부서와 구룡포읍 직원,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일본인가옥거리 일대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도로변 정비 등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아울러, 남구청은 9월 한 달 동안 ‘남구 도시미관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와 생활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진 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여 포항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포항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